애플페이 티머니에도 'K-패스' 된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 확대 적용
![[서울=뉴시스] 티머니가 모바일 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티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2/NISI20251022_0001972362_web.jpg?rnd=20251022143027)
[서울=뉴시스] 티머니가 모바일 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티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애플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에 티머니 K-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티머니가 모바일 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폰과 애플 워치 사용자는 애플 페이를 통해 K-패스를 통한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티머니 측은 지난 7월 애플 페이 티머니 서비스가 출시된 후 K-패스 이용 고객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K-패스는 대중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비 할인 카드다. 수도권 등 지정 지역에서 대중교통 요금의 최대 20%(청년 30%, 저소득 53%) 환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사용하면 모바일티머니만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000원까지 교통비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별도 연회비나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월 실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한 달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0%가 다음 달 T마일리지로 지급된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모바일티머니에서 교통카드 발급 후 K-패스 등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에는 휴대폰을 켜지 않고 교통카드 찍듯이 한 번의 태그만으로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상무)은 "이제 아이폰에서도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모바일티머니 K-패스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티머니는 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지자체별 다양한 교통복지 혜택을 모바일티머니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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