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 정기 발표 공연

등록 2025.10.24 08:45: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5일, 11월 1일, 11월 8일 오후 4시 안동댐 개목나루

 【안동=뉴시스】 안동놋다리밟기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뉴시스】 안동놋다리밟기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 정기 발표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 '놋다리밟기'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의미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피난하던 중 노국공주가 부녀자들 등을 밟고 강을 건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로, 협력과 화합 의미를 담고 있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민왕이 포로가 됐다가 풀려남을 형상화한 '실감기'와 '실풀기'로 시작해 춤과 노래로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와 '원무놀이'가 이어진다.

이어 '웅굴놋다리'와 '줄놋다리'로 공주가 강을 건너는 장면을 표현한다.

'꼬깨싸움'과 '한 줄 놋다리'로 양편이 다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벌이며 마무리된다.

김경희 예능 보유자는 "이번 공연이 안동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놋다리밟기의 생동감 있는 전통과 공동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은 오는 11월 1일과 8일 오후 4시 두 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