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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곶감만들기 체험행사 '눈에 띄네'

등록 2025.11.02 0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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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팀 125명 참여, 곶감 제조 과정 체험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주민들이 깎은 감을 말리기 위해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다. 2023.10.31. lmy@newsis.com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31일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주민들이 깎은 감을 말리기 위해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다. 2023.10.31. [email protected]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감 수확철을 맞아 곶감공원에서 상주곶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개팀 125명이 참여해 상주 대표 특산물인 상주곶감 제조 과정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했다.

이 행사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상주전통곶감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국내 최대 곶감 생산지다.

'상주곶감'은 천혜의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오랜 전통 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행사는 상주곶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 깎기 및 감 걸기 ▲곶감 건조과정 견학 ▲곶감 및 곶감 찹쌀떡 시식 ▲농업유산 해설사의 상주전통곶감농업 설명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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