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 총력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11.09.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09/NISI20241109_0020590364_web.jpg?rnd=2024110919421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11.09. [email protected]
이날 회의는 100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11월15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40여 명의 안전관리위원과 민간 화약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불꽃축제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관람객 안전과 대중교통, 소방 및 해상 안전관리 등 유형별 조치사항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직통 전화(핫라인) 및 단체 소통방 운영, 인파 관리를 위한 백사장 및 해변로 총량제 실시, 해변로 인파 분산용 안전 울타리(펜스) 설치 등 인파 밀집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한다.
또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5'(13~16일)의 관람객 이동이 겹칠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과 안전요원을 수영역 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에 적절히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경찰 통제에 따라 귀가하고 있다. 2024.11.09.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09/NISI20241109_0020590442_web.jpg?rnd=2024110920515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경찰 통제에 따라 귀가하고 있다. 2024.11.09. [email protected]
이 외에도 미승인 드론 등에 대한 대응절차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보완·논의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다소 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각 기관은 불꽃축제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아니라 시민들이 무사히 귀가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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