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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자이 라피크 관심…견본주택 사흘간 1만9000여명 방문

등록 2025.11.05 0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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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청약 접수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전매제한 6개월

[서울=뉴시스] 도룡자이 라피크 견본주택 (사진=GS건설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룡자이 라피크 견본주택 (사진=GS건설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공급하는 '도룡자이 라피크' 견본주택에 개관 사흘 동안 1만9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문을 연 도룡자이 라피크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약 1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도룡동 내 새 아파트 공급이 9년 만에 이뤄지는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대전은 물론 세종 등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 4~5베이 구조,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천장고 2.5m, 최고 2.62m(우물천장 포함)로 설계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고 대전광역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는 해당지역 1순위에 해당되며, 대전광역시 1년 미만, 세종, 충남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룡동이 가지는 상징성과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일찌감치 많은 기대가 집중돼 왔고, 견본주택 개관 후로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수요자 반응이 뜨거운 만큼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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