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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하청 근로자 사망 사고에 공식 사과…"재발 방지에 최선"

등록 2025.11.05 17:54:08수정 2025.11.05 1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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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대책반 설치…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위해 최선

포스코DX CI(사진=포스코DX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스코DX CI(사진=포스코DX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포스코DX가 자사 하도급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포스코DX는 5일 심민석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오늘 작업 준비 중이던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 한 분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돌아가신 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DX는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되신 것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유가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상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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