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올해 성남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10~13일 등

[성남=뉴시스]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홍보문(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성남시가 10~13일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2025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연다.

이 행사는 성남시가 지원하고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성남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소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판매전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등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예기업과 소공인의 작품 1600여 점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유리공예 등 전통공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장식용 소품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성남=뉴시스]성남시가 1층 온누리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참여기관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 성남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참여기관 역할 교육

성남시는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참여기관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에는 시청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남부지사, 지역 복지기관, 보건·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관련 사업의 추진체계와 민·관 참여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각 초빙 강사는▲통합 돌봄 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한소정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지자체 실행 전략(이소명 부천시 통합돌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장미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리)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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