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시회 로보월드 간 KTL, 협동로봇 5년 성과 알렸다
![[진주=뉴시스] 로봇전시 참가자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로봇 악수 포토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6654_web.jpg?rnd=20251107091503)
[진주=뉴시스] 로봇전시 참가자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로봇 악수 포토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5~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에서 지난 5년간(2021~2025년) 수행한 협동로봇 안전인증 및 위험성 실증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고 7일 밝혔다.
KTL은 이번 전시회에 로봇시험인증센터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성과를 소개했다.
협동로봇의 제품안전 표준(ISO 10218-1) 및 성능시험 관련 전용 시험설비 11종 마련과 제품인증 절차 및 평가기술 확립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서울 서초구 수서동에 구축한 로봇시험인증센터를 소개하며 로봇이 실제 작업장에서 사람과 안전하게 작동하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위험성 실증 테스트베드′(제조 2종, 서비스 2종)를 안내했다.
성과 소개에 이어 KTL은 기술 교류와 신규 인증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협동로봇, 시스템 통합(SI)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제 인증 획득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인증 상담을 진행했다. 또 사업 마지막 연차를 맞아 현재까지의 성과를 산업계에 적용하고 기술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향후 5년 동안 성과를 활용할 계획과 센터의 미래 발전 로드맵을 선보이며 K-로봇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KTL 이동혁 로봇시험인증센터장 "이번 로보월드 참가는 5년간의 기반구축 사업 성과를 총결산하고 K-로봇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국내 로봇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술 파트너로서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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