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 행사 마무리
![[제주=뉴시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주 전역을 무대로 열린 '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Hero&Zero, Jeju Dream Run)' 참가자들이 제주시 탑동 광장에 마련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535_web.jpg?rnd=20251110110703)
[제주=뉴시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주 전역을 무대로 열린 '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Hero&Zero, Jeju Dream Run)' 참가자들이 제주시 탑동 광장에 마련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러닝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해 일상의 히어로 러너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달리는 변수빈 디프다제주 대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임홍식 소방장, 장애 없는 여행을 위해 달리는 전성환 제주휠체어투어 대표가 앰버서더로 참여해 각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참가자 모집에 하루 만에 480여명이 신청하며 관심을 모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도민 119명, 관광객 81명)은 소방관, 휠체어 러너와 함께 4개 그룹·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한림읍·서귀포시·성산읍을 거쳐 다시 탑동으로 돌아오는 244.2㎞를 릴레이로 달렸다.
행사에는 손정은 아나운서와 배우 진서연이 러너로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늘 힐링을 받던 제주에서 오늘은 참가자분들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또 다른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뉴시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주 전역을 무대로 열린 '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Hero&Zero, Jeju Dream Run)' 참가자들이 기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538_web.jpg?rnd=20251110110750)
[제주=뉴시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주 전역을 무대로 열린 '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Hero&Zero, Jeju Dream Run)' 참가자들이 기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는 총 1000만원의 완주 기부금과 참가비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제주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해 힘쓰는 제주 히어로들을 발굴해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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