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장림동 일대 903호 정전…4시간 여 만에 복구(종합)

18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8분께 사하구 장림동 일대 903호에 대해서 정전이 발생했다.
'호'는 전기 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수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하나가 1호로 집계될 수 있다.
한전은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여 4시간 20여 분만인 오전 11시17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한전 부울본부 관계자는 "정전 발생 원인은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