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괴산=뉴시스]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괴산군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괴산군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206_web.jpg?rnd=20251119145603)
[괴산=뉴시스]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괴산군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괴산군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유공 기관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을 도입해 인건비 약 58억원을 절감했다고 자평했다.
근로자 관리를 위해 자체 통역사 2명을 채용하고, 캄보디아 현지에는 근로자 관리 매니저 2명을 추가 배치했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일괄처리하는 '원스톱 관리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난해 근무자 중 171명이 재입국했으며, 내년에도 이번 입국자 중 과반이 재입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선정은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선도적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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