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로 제조 산업 혁신을"…韓서 국내외 석학 머리 맞댄다
NIPA, 피지컬 AI 인터내셔널 포럼 개최
제조 분야에 피지컬 AI 접목 방안 논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피지컬 AI 인터내셔널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피지컬 AI 인터내셔널 포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내외 석학이 한국에 모여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제조 산업 혁신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피지컬 AI 인터내셔널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제조혁신의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정책에서부터 기술,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전방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 발제자로는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와 리 제이 메릴랜드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세계적 석학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제조 산업의 혁신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발표한다.
이외에도 필립 제라드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이재민 현대자동차 이포레스트 센터장 등도 발표에 참여해 피지컬 AI 정책 방향은 물론 기술과 로봇 공학, 인프라와 운영 사례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성균관대학교)을 좌장으로 한 특별토론에서는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 분야에 피지컬 AI를 접목해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NIPA가 주최하며 전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균관대,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리벨리온, 전북특별자치도 등으로 구성된 전북대 피지컬 AI 사업 컨소시엄과 한국인공지능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피지컬인공지능협회 등이 이번 포럼을 후원한다.
한편 연계 행사로 19일에는 한국인공지능학회의 가이드 프로그램과 특별 세션이 열리며, 20일 본 포럼에서는 기조강연 및 특별토론, 기술⋅산업⋅학문 분야별 전문 세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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