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청군, 아이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극…27일 공연

등록 2025.11.20 09:39: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둥둥탐험대와 함께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자연과 동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둥둥탐험대가 생상스의 음악과 함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동물의 세계를 탐험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그린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선착순 400명)로 25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