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마산대,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교내 미래관에서 '2025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10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RISE 사업 일환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일대 지역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가 학생 38명이 팀별로 창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은 '지역 예술가 연계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제안한 아자스 팀(이지원 강현준 권예지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해보조 팀(강덕원 김수현 오동기 칸휘), 장려상은 창동ON 팀(김유빈 김은서 이제희 김경빈)이 수상했다.


 ◇무학, 부산 최대 김장나눔 행사 후원·봉사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은 지난 19일 부산 최대 규모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과 부산지역 40개 기업·기관·단체 1100여 명이 담근 김장김치 31t은 지역 취약계층 6131가구 전달된다.

회사 관계자는 "무학은 앞으로도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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