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관 정비' 충주 임광사거리, 임시 회전교차로 설치

빗물하수관리 정비 중인 충주 임광사거리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따라 임광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한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광사거리에는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임시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기존 신호체계를 회전교차로 방식으로 전환해 차량 흐름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요원을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과 노면 유도선도 설치할 방침이다.
임광사거리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는 가로 8m, 세로 2m 규모 신설 박스를 기존 우수 박스에 접속하는 작업이다. 집중호우 때 연수천으로 흘러가는 유량을 분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2년부터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번영대로(연수동행정복지센터~원혜농협), 계명대로(체육관사거리~통계청사거리), 애향로(충주역앞사거리~시내버스 삼거리), 중원대로(사과나무사거리~문화사거리)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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