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중 정상 통화, 미국서 걸어…긍정적 분위기"
중국 외교부 "양국 정상, 정기적 교류 유지"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13/NISI20240913_0001654872_web.jpg?rnd=20240913182932)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9 [email protected]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정상의 통화와 관련한 질문에 "제가 알기로는 이번 통화는 미국 측이 시작한 것"이라며 "통화 분위기는 긍정적이고 우호적, 건설적이었다"고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이래 중·미 정상은 정기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소통을 진행했고 이는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24일 통화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상호 방문 의사도 재확인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고 시 주석은 하반기 중 답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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