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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내년 예산안 6778억 편성 '12.7%↑'…"역대최대"

등록 2025.11.26 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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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민생회복·포용복지 집중"

[횡성=뉴시스]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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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6014억원 대비 12.7% 증가한 6778억원으로 편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일반회계는 11.1% 증가한 6045억원, 특별회계는 28.3% 증가한 73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미래산업과 민생경제 회복, 포용복지를 최우선으로 뒀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사업별 추진 시기에 맞춰 예산을 추가 편성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내년도 6대 핵심과제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완성 ▲지방소멸 대응 맞춤형 지원 ▲사람 중심 포용 복지 ▲농·축산 생명산업 지원 확대 ▲365일 문화와 관광이 흐르는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횡성 조성 등이다.

김 군수는 "군민이 맡겨 준 소중한 예산은 추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가장 필요한 곳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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