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광주시 양성평등 정책 평가 최우수 선정 등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의 '자치구 양성평등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광산구는 딥페이크와 교제폭력 등 여성 대상 신종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성평등 기금을 활용, 시민 교육(13회)과 민·관 공동캠페인(5회) 등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일자리 환경과 돌봄 안전망에 성평등 가치를 녹여내는 정책적 노력과 성인지 건강권 보장,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실현 다짐 행사 등

광주 광산구는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구청 윤상원홀에서 민주주의 수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

'시민의 힘! 광장의 빛으로 채우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시민과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시민들이 거리에서 연대하며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휴대전화 불빛으로 '광장의 빛'을 재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현 의지를 다졌다.

◇한국철도 광주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

한국철도 광주본부는 3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 직원들은 어르신 2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떡과 과일,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광주본부는 오는 10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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