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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면서 70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져

등록 2025.12.03 20:16:58수정 2025.12.03 2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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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김덕진 기자 = 3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 밤나무 산 중턱에서 70대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가족이 "사람 상체 부분이 경운기에 깔려 있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시동이 걸린 경운기 앞바퀴에 깔려 숨져 있는 A(70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산에 올라간 남편이 집에 안 들어 오자 찾아 나선 할머니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있는 남편을 보고 신고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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