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장훈 '열혈농구단', 첫 경기에 부상자 속출…'라이징 이글스' 미래는?

등록 2025.12.07 06:48: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열혈농구단. (사진 = SBS TV 제공) 2025.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열혈농구단. (사진 = SBS TV 제공) 2025.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감독으로 이끄는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스포츠 예능물 '열혈농구단'에선 '라이징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농구팀 'BPM'을 만나 경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징이글스과 BPM은 초반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은 라이징이글스 선수들 간 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막판엔 에이스 김택과 문수인 그리고 박은석이 5반칙 퇴장했다.

선수가 부족하자 서장훈은 어깨 부상으로 쉬고 있던 NCT 쟈니까지 투입했다. 쟈니는 하지만 경기 도중 비명을 지를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쟈니는 다시 벤치로 향했다.

서장훈은 결국 약지 미세 골절로 벤치에 있던 가수 손태진을 경기장에 투입했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고 라이징이글스는 결국 60 대 70으로 패배했다.
[서울=뉴시스] 열혈농구단. (사진 = SBS TV 제공) 2025.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열혈농구단. (사진 = SBS TV 제공) 2025.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장훈은 "균형을 맞추면 어느 정도 (대등한) 경기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만한 생각이었다. 더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고 아쉬워했다.

박진영은 라이징 이글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아직 호흡 맞기 전에 붙은 게 너무 다행이다. 경험이 쌓이면 이기기 어려울 팀이 될 거 같다"고 했다.

'열혈농구단'은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제패기를 그린다. 전태풍이 코치를 맡았다. 샤이니 민호가 주장을 맡았고 2AM 정진운 등도 함께 한다.

열혈농구단 차기 상대는 국내 아마추어 농구 최강팀 '김해 마스터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