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한가운데 턱…천안 아파트 민폐 주차에 분노
![[뉴시스]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입구 통로를 가로막고 주차한 차량 사진이 제보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 보배드림 캡처) 2025.12.0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916_web.jpg?rnd=20251208150614)
[뉴시스]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입구 통로를 가로막고 주차한 차량 사진이 제보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 보배드림 캡처) 2025.12.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 통로를 가로막고 주차한 차량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주차 자리가 없다고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에 저런 식으로 차를 세워뒀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와 인접한 구간에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위치는 보행자 통로와 맞닿아 있고 바로 옆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어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카트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보여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다 큰 어른이 이러지 말자. 애들 보기 부끄럽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휠체어나 유모차는 어떻게 지나가라는 거냐", "괜히 주민들만 돌아가게 생겼다", "초등학생들도 저곳에 주차하면 안 되는 건 안다", "상식 이하 행동이라 기가 막히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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