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체리아카데미, 국제학교 펜싱대회…우승자는 누구
초·중·고교생 '50여명' 참가
장원우·이지안, 남녀부 1위
![[수원=뉴시스] 초등 3·4학년 남자부 은메달을 차지한 MCA 김이든 학생. (사진=마운틴체리아카데미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3159_web.jpg?rnd=20251208171333)
[수원=뉴시스] 초등 3·4학년 남자부 은메달을 차지한 MCA 김이든 학생. (사진=마운틴체리아카데미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국제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MCA)는 지난 7일 용인에서 국제학교 펜싱 대회 'MCA CUP'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생 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기른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경기는 학년별 남녀부로 나눠 진행됐다.
학년별 시상 결과 고등학생부에서는 장원우(MCA)와 이지안(MCA)이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중학생부 1위는 서주완(HCIS)과 김가온(Chadwick), 초등 5·6학년부 1위는 헨리 김(BDI)과 장윤지(CMIS)가 수상했다.
초등 3·4학년부는 성은기(CMIS)와 나윤서(CMIS), 초등 1·2학년부는 다니엘 안(HCIS)과 릴리안 김(Chadwick)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MCA 펜싱팀 장원우 주장은 "평소 국제학교 학생들 간 교류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실력을 겨루며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지안 부주장은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가족들도 함께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스포츠 축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MCA는 펜싱 외에도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2회 대회부터는 해외 소재 국제학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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