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이주민센터, 29번째 송년 감사 잔치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

[창원=뉴시스]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대표 등이 14일 오후 센터 강당에서 외국인주민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9번째 송년 감사 잔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경남이주민센터는 14일 오후 센터 강당에서 외국인주민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9번째 송년 감사 잔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황기철 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압둘 자바르 마샬라트레이닝 인터내셔날 대표이자 한국이주기업인협회장이 대홍수 이재민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스리랑카교민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단체 경남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이용훈 총장과 회원들 및 중고교 회원 자녀들, 프론티어 학생단체도 자발적으로 모은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 및 후원금 200만원, 김장김치 40㎏을 기부했다.

◇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GIANT)가 2026년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신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소 소속 석·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는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병역지정업체 지정은 병무청이 연구 역량과 연구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연구인력이 병역 의무를 연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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