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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크리스마스"…한독, '인간 문화재 나눔 공연' 진행

등록 2025.12.15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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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캐롤과 경기민요로 연말 정취 만끽

[서울=뉴시스] 한독은 지난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독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독은 지난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독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독은 지난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한독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이다. 한독은 나라의 살아있는 보물인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건강하게 전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연말을 맞아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평소 접하기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음악을 친근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락음국악단이 참여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나눔의 선순환으로 마련됐다. 이춘희 명창은 올해 한독이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재능기부로 나눔공연에 동참했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에 참석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한독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전통문화 보존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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