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와 헤어져도 "환승연애 출연 NO"

소녀시대 수영·김재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환승연애' 출연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수영은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코너 '살롱드립'에서 "요즘 내 가장 큰 관심사는 환승연애"라며 "환승연애를 본 게 처음이다. 이전에는 안 봤는데, 이번 시즌이 재미있다고 해서 봤다.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배우 정경호와 2012년부터 14년째 교제 중이다. "만약 환승연애 섭외가 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엔 "나는 안 나간다. 굳이?"라고 했다.
배우 김재영은 "조금 보다 말았다. 더 외로워지더라"면서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출연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는데, 나이 때문에 '나는 솔로' 아니면 못 나간다. 그래서 더 우울하다. 나도 저러고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환승연애에) 나가도 재미있을 것 같다. '몇 명이 나를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처음에는 좀 힘들다가 나를 알아가면 몰표를 받지 않을까 싶다. 그런 기대를 하면서 술 먹고 사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