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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소변으로 영양 측정"…유한킴벌리, 중기부 장관상

등록 2025.12.17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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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저귀 주목

[서울=뉴시스]"아이 소변으로 영양측정"…유한킴벌리, 중기부 장관상.(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이 소변으로 영양측정"…유한킴벌리, 중기부 장관상.(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유한킴벌리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스마트 기저귀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주목받은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는 하기스를 공급 중인 유한킴벌리와 앰플리의 스마트 기저귀 프로젝트다. 앰플리는 초고감도 A3(A-cube)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애주기에 걸친 생화학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결합을 통해 아이 소변이 기저귀에 묻어나는 순간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는 스마트 기저귀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양사가 공동 특허출원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존 사업 분야를 넘어 소재, 디지털 헬스,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스마트 기저귀 프로젝트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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