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328억에 스마트 홈 전문기업 '코맥스' 인수
내년 2월까지 세부 절차 마무리
![[서울=뉴시스]경동나비엔 CI.(사진=경동나비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660_web.jpg?rnd=20250526100715)
[서울=뉴시스]경동나비엔 CI.(사진=경동나비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맥스는 월패드, CCTV, 도어락 등의 제품과 이들을 연결하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다. 1968년 설립돼 전세계 10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해왔다.
월패드, 비디오폰, 도어락, 방화문 등 홈 IoT 제품과 이를 연동한 스마트 홈 시스템을 판매해 온 경동나비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조·서비스 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보일러, 온수기, 제습 환기청정기,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 등과 연동 시 통합 공기질 관리와 방화문, 도어락, CCTV 등을 통한 실내 보안까지 모두 제어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의 통합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은 "오랜 업력을 가진 코맥스의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을 조기에 확대하고, 나아가 각 제품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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