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쪽 찬 공기 영향 아침기온 '뚝'…"일교차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서 농민들이 유채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울초라 불리는 유채나물은 2~4월이 제철이지만 기후가 온화한 제주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재배한다. 2025.12.10.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21091575_web.jpg?rnd=20251210122837)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서 농민들이 유채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울초라 불리는 유채나물은 2~4월이 제철이지만 기후가 온화한 제주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재배한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평년 3~6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평년 11~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7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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