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 부산아동센터에 쌀 400㎏ 기부
![[부산=뉴시스]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의 고령농가 무상방제 봉사활동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326_web.jpg?rnd=20251218090132)
[부산=뉴시스]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의 고령농가 무상방제 봉사활동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강서지역아동센터에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이 지역특화 쌀인 '황금예찬' 400㎏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출범한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영농단)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드론농업 확산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 부산청년미남회 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영농단은 드론 방제·시비(수확량 증가를 목적으로 작물에 비료를 주는 일) 등 첨단 기술을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될 '황금예찬'은 영농단 소속 청년농업인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기술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이다. 저아밀로스 함량의 반찹쌀(멥쌀과 찹쌀의 중간 계통)로 찰기가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영농단 관계자는 "농업을 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 영농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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