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국 대체로 맑아…이브에는 비[이주의 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비 온 뒤 늦은 오후 맑아져
크리스마스 당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
![[서울=뉴시스]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송파구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1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더 스피어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21100559_web.jpg?rnd=20251218155523)
[서울=뉴시스]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송파구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1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더 스피어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크리스마스가 예정된 이번 주(22일~28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화요일(23일)은 전국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권, 전북을 중심으로, 밤부터 그 밖의 전국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수요일 24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로 예보됐다.
크리스마스인 목요일(25일)부터 토요일(27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를 오르내리겠다.
올해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7~0도, 춘천 -9~-3도, 대전 -6~-2도, 광주 -4~1도, 대구 -4~1도, 부산 -3~4도, 제주 4~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8도, 춘천 1~5도, 대전 4~7도, 광주 4~10도, 대구 5~9도, 부산 8~11도, 제주 7~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은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여 '좋음'~'보통' 단계가 되겠다.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기압골 및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여 '좋음' 단계가 되겠다. 토요일과 일요일도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여 '좋음'~'보통‘ 단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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