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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올해 성탄·신년 특별사면 안 할 듯…관련 지시 없어

등록 2025.12.22 13:47:03수정 2025.12.22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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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과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성탄 및 신년 특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의 검토 단계부터 최종 결정까지 통상 한 달 안팎이 걸리는데 대통령실이나 정부 차원에서 관련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두 달여 만인 지난 8월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83만 6687명에 대한 광복절 특사를 단행한 바 있다.

대규모 사면을 한 지 4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또 사면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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