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창원대 총동창회 장학금 600만원 기탁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국립창원대 총동창회 장학금 600만원 기탁식을 김재흥 총동창회장 및 임원, 박민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총동창회가 앞서 개최한 '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통합 출범 및 장학기금 마련 총동창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했다. 지난 10월 대동제 축제 기간 대학발전기금 모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함께 재학생 19명에게 전달된다.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대학 통합 출범과 4개 캠퍼스 시대를 맞아 동문 가족이 한마음으로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 간 연대를 바탕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청어린이집, 행사 수익 233만6350원 기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청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233만6350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도청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먹거리 행사 수익금으로, 제3회 재롱발표회 행사장에서 아이들의 나눔실천 의미를 담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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