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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소상공인 소득 증대·판로 확대…'2억' 성과

등록 2025.12.30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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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창출 기반 구축

[횡성=뉴시스] 횡성숲체원 지역상생 판로지원 최종 간담회 모습. (사진=국립횡성숲체원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숲체원 지역상생 판로지원 최종 간담회 모습. (사진=국립횡성숲체원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2025 횡성군 농가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 결과 총 매출액 2억여 원을 기록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숲체원은 지난해보다 판로 구조 다각화에 주력했다. 횡성 쌀, 요거트 등 지역 농특산물을 발굴·확대하고 숲체원 식당 식자재 및 산림복지사업 참여단체 간식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가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대규모 조달 기반을 구축했다.

숲체원은 소상공인과 함께 연말 기부금도 조성했다. 기부금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판로지원을 통해 방문객이 숲체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1차 구매하고 귀가 후에도 재구매가 이어지는 지속 구매 구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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