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교통·항공 분야 2776억원 투입한다
교통수요 관리, 교통약자 지원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08/NISI20220708_0001037747_web.jpg?rnd=20220708153120)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026년 교통·항공 분야에 277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교통수요를 관리하고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효율적인 교통수요 관리 ▲교통약자 이동지원 및 교통안전 강화 ▲고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복지 증진 ▲국제항공노선 다변화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효율적인 교통수요 관리를 위해 총 390억원을 투자해 교통 현안 용역, 도민 공감 주차환경 개선, 택시 및 렌터카 이용 편의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136억원을 편성해 이동권 보장을 강화한다. 도민 참여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 등에 4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고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 1783억원을 투입한다.
항공 분야에는 총 35억원을 투입해 국제항공노선 다변화와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등을 강화한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효율적인 교통수요 관리, 고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복지 증진, 국제항공노선 다변화와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등의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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