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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동구,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요일 전면 확대 등

등록 2025.12.31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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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동구,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요일 전면 확대 등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및 수거 횟수를 전면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생활폐기물 중 흰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일반쓰레기의 배출 요일은 주 3회(일, 화, 목)다.

1월1일 부터는 주 6회(일~금) 배출로 확대돼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배출이 가능하다. 배출 시간은 오후 8시~12시로 종전과 같다.

재활용품(일, 화, 목)과 음식물(월, 수, 금) 쓰레기는 주 3회로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인천=뉴시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청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평가회에서 직원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청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평가회에서 직원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구, 청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평가회

동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청년 1인 가구 프로그램 '동구청년행복충전소'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동구 청년 21명에게 창영복지관과 연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 공연문화체험, 취업특강 등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병규 창영종합복지관장은 "청년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청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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