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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생 회복 최우선 목표로 합리적 민생 대안 제시하겠다"[신년사]

등록 2025.12.31 19:52:52수정 2025.12.31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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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당직자 종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3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당직자 종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새해에는 민생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민생 대안을 제시하고 입법과 예산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한 병오년 신년사에서 "민생은 정치의 출발점이자 마지막 목적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생 경제가 더 어려워지면서 국민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라며 "물가는 계속 오르고,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지면서 전월세 부담만 증가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힘든 가운데서도 국민들은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라며 "국회가 그 기대에 책임감 있게 응답하며 희망을 드려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정쟁을 넘어 민생으로 나아가고, 과거로 싸우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건전한 재정,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향하되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 소외된 분들의 삶을 꼼꼼하게 보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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