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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구조적 한계 넘어야 할 중요한 해"[신년사]

등록 2026.01.01 1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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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시간이 도시의 틀을 정비해온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하남시가 구조적으로 안고 있는 한계를 본격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다져온 도시 기반 위에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어, 베드타운을 넘어 일자리·산업·재정 등이 함께 작동하는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결정적 골든타임”이라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먼저 “2021년 살기 좋은 도시 사회안전지수에서 전국 27위에 머물렀던 하남시가 3년 연속 수도권 TOP 10에 진입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민선 8기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넘어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간 하남시 인구는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일자리와 산업을 기반으로 한 자족경제 체계는 서울 강남의 5분의 1 수준인 지역내총생산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다”며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이 함께 작동하는 자족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100년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했다.

올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지하철 9호선 (가칭)신미사선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행 및 강일~미사 구간 선개통,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선동(수석)대교 올림픽대로 북측 우회도로 설치 등을 통해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한홀중과 (가칭)미사4고 적기 개교와 하남 교육의 숙원사업인 교육지원청 신속 신설 등 교육 분야에도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제 분야는 “3조원 규모의 AI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된 교산신도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구축과 대기업 유치를 통해 하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워나가고, 인터컨티넨탈과 같은 5성급 호텔도 유치해 최첨단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캠프콜번 사업은 올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본격 추진단계에 들어서고,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도 공모절차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간 하남시는 재정적 한계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행정의 기초를 다지며 도시 변화의 토대를 차근차근 만들어 왔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체감되는 하남,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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