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하철 정보타운역 개통 지연 최소화할 것"
관련 기관과 지속 협의
신계용 시장 "개통 지연 송구"
![[과천=뉴시스] 과천정보타운역 조감도.(조감도=과천시 제공). 2026.01.0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414_web.jpg?rnd=20260102170139)
[과천=뉴시스] 과천정보타운역 조감도.(조감도=과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하철 과천정보타운 역 개통 지연과 관련해 안전조치 강화로 작업 여건이 달라지면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조속한 개통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작업 인력 보강과 열차 종합시운전 기간 조정 등 현실적인 대안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역은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지구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설 역으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 중간에 있다. 지하 2층 규모의 정거장과 본선 환기구 3곳이 설치된다.
애초 과천시는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관계 기관과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으나, 최근 철도 공사 현장 안전기준 강화와 연이은 철도 사고의 여파로 선로 작업 여건이 제한되면서 공사 기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야간 열차 차단 시간에만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한하는 등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개통 일정이 오는 2027년 1월에서 하반기로 조정될 전망이다.
앞서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잇달아 만나 작업 여건 개선을 요청해, 월 9일 미만이던 작업 일수를 월 18일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끌어냈다.
하지만 이후 철도 사고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로 국가철도공단이 계획한 주야간 동시 작업이 제한되면서, 현재 확보된 작업시간은 애초 계획 대비 약 63%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26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공정 지연에 대한 통보를 공식적으로 받았다. 이후 통합 공정을 재점검하며,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안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역 개통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늘어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계 기관과 지연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는 가운데 추진 상황과 일정 변동 사항을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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