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ICBC와 면담…통화스왑 확대 논의
민간 통화스왑 확대 등 자금 조달 협업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5일 중국공상은행(ICBC)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협력 구조 고도화 및 중장기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면담을 가진 (사진 오른쪽)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랴오 린 ICBC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2026.01.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02036119_web.jpg?rnd=20260108101506)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5일 중국공상은행(ICBC)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협력 구조 고도화 및 중장기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면담을 가진 (사진 오른쪽)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랴오 린 ICBC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중국공상은행(ICBC)과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중장기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 4~7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지난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랴오 린 ICBC 회장과 만나 민간 통화스왑 확대를 포함한 자금 조달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두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투자·기업금융(IB)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한금융과 ICBC는 지난 2008년부터 원화·위안화 간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해 양국 금융시장의 유동성 안정에 기여해 왔다. 이후 신한금융의 자본 효율성 제고·RWA 관리, ICBC의 한국 관련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라는 상호 목적에 따라 자산 관리 협력을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면담에서 기존 통화스왑 규모 확대와 함께 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운데 중복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통화스왑 체결을 통한 외화 조달비용 절감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한금융은 단순 거래 확대를 넘어 대외 금융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구조적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진옥동 회장은 "ICBC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독보적인 네트워크와 자금력을 보유한 파트너"라며 "신한금융은 ICBC와의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그룹 간 실질적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