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포틴 상주공장, 실리콘배터리 소재 SCC55 양산돌입
![[안동=뉴시스] 그룹포틴 상주공장이 지난 10일 전기용 실리콘 배터리 소재 'SCC55' 출하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2037855_web.jpg?rnd=20260111092835)
[안동=뉴시스] 그룹포틴 상주공장이 지난 10일 전기용 실리콘 배터리 소재 'SCC55' 출하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그룹포틴(Group14 Technologies) 상주공장(BAM-3)이 지난 10일 전기용 실리콘 배터리 소재 'SCC55' 양산을 알리는 제품 출하식을 가졌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그룹포틴의 SCC55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LIB)보다 에너지 밀도가 최대 50% 높고 10분 이내 전기자동차(EV) 초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실리콘 음극재다.
그동안 문제가 됐던 실리콘 배터리의 부피팽창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LIB보다 수명을 현격히 늘여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 세계 2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과 전기차, 항공기, 인공지능(AI) 기기 등에 적용되며 기술력이 입증됐다.
그룹포틴은 상주공장에서 이 제품을 상용 규모로 생산해 지난해 9월부터 글로벌 회사를 포함한 100곳 이상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상주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전기차용 10만대, AI지원기기용 100만대 이상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공장은 최근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6명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상생 모델' 경영을 예고했다.
공장 관계자는 "상주공장은 글로벌 EV 실리콘 배터리 전환을 이끄는 핵심 생산 거점"이라며 "앞으로 생산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그룹포틴코리아가 상주를 거점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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