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제조전문형 도입…"13개 모집"
시제품부터 초도양산까지 지원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7872_web.jpg?rnd=20240801164305)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그간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을 활용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역할에 집중했다.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이 시제품 이후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벽에 막히게 되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 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중기부는 올해부터 메이커 스페이스에 '제조전문형 모델'을 도입,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원하는 체계로 기능을 재설계한다는 구상이다. 제조전문형에는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를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은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3개 규모로 확대 모집한다. 1000㎡ 이상 전용공간과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기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설계, 제품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전문 기업의 공정·양산 노하우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창작·실험 기능을 결합한 지역 제조전문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최대 8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공고문과 통합콜센터(13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메이킹 공간이 아니라 전문기업과 함께 제품화·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창업 거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제조창업 생태계를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