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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KFIA, 광주·전남 AI반도체 생태계 구축한다

등록 2026.01.13 1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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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패키징·실증까지 전주기 협력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실과 광주·전남 통합반도체포럼 준비위원회는 12일 GIST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실과 광주·전남 통합반도체포럼 준비위원회는 12일 GIST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가 국내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부터 패키징, 실증(PoC)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협력에 나섰다.

GIST는 지난 12일 광주 북구 오룡관에서 KFIA와 AI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IST의 AI·반도체 연구 역량과 KFIA의 산업 현장 중심 네트워크를 결합해 대학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실제 기술과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부·지자체 연계 사업 공동 참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팹리스 기업들이 공통 적으로 겪는 첨단공정 실증과 기술 검증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패키징·후공정 중심의 실증 인프라를 공동 구축한다.

현재 GIST는 정부 지원으로 AI반도체 첨단공정 팹(Fab)을 구축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계부터 후공정, 산업 현장 실증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을 남부권 AI반도체·후공정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임기철 GIST 총장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남부권이 반도체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KFIA 회장은 "첨단공정 실증 인프라는 팹리스 기업의 가장 큰 과제"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핵심 기술 확보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실과 광주·전남 통합반도체포럼 준비위원회는 공동으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주·전남을 시스템반도체·후공정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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