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주당·공명당 통합신당 명칭 '중도 개혁연합'

16일 통합신당 설립을 신고한 뒤 이름을 '중도 개혁연합'으로 정한 노다 요시히코 민주당 대표(왼쪽 두번째)와 사이토 데쓰오 대표가 16일 신당명칭 판을 잡고 악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에서 통합신당 설립을 신고한 제1 야당 입헌민주당과 제3 야당 공명당의 양 대표는 16일 저녁 신당의 명칭을 '중도(中道) 개혁 연합'으로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은 중도세력의 결집을 목표로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총무대신에게 신당 설립을 신고했다고 NHK는 전했다.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23일 소집되는 통상 국회의 조기에 중의원을 해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도개혁연합'은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대표와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斉藤鉄夫)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총 465석의 중의원에서 입헌민주당은 148석, 공명당은 24석으로 합해 172석에 이른다. 자민당은 2024년 10월 총선에서 60여 석을 잃었으며 현재 196석이다. 자민당의 새 연정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는 34석이다.
공명당은 지난해 10월 자민당이 비자금 문제에 대한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26년간 몸담았던 연립정권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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