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합수본으로 모두 이첩"…활동 종료
"신천지 관련 이첩된 건 없어"
![[서울=뉴시스] 경찰청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01969075_web.jpg?rnd=202510181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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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통일교의 정계 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관련 사건을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로 모두 이첩하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의 활동이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별전담수사팀은 이제 본래의 임무를 맡게 된다"며 "지난 12일 합수본에 필요한 인력을 파견했고, 사건 이첩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합수본으로 이첩된 사건이 통일교와 신천지 각각 몇 건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앞으로 합수본에서 수사가 진행될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사건의 이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관련 수사를 담당해 왔기에 신천지 관련 사건이 특별전담수사팀에서 인계된 건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에 신천지 관련 사건들이 경찰에 접수돼 있는 상태"라며 "이와 관련해 인계 절차를 진행할지, 합수본이나 특수본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협의가 완료됐거나, 인계가 완료된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합수본은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에 개입하고 유착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6일 47명 규모로 출범했다.
합수본은 이날 신천지 전 전국청년회장 차모씨와 경기 과천 요한지부 전 지파장 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신천지 관련 의혹 수사에도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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