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 '스칼리움'과 함께 AI 인프라 운영 시장 공략
GPU 가속 데이터 플랫폼 기반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 지원"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아이티센그룹의 데이터·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총판사 씨플랫폼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칼리움(SCAILIUM)’과 국내 총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AI 프로덕션 레이어(AI Production Layer)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는 스크림(SQream)이 지난 1일부로 사명을 ‘스칼리움’으로 변경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사는 단순한 브랜드 전환을 넘어, 개발된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끊김 없이 구동시키고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서빙, 관측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표준 운영 층인 ‘AI 프로덕션 레이어’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연 시간 단축 및 처리량 극대화는 물론, 전력 대비 성능 등 엄격한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보장하는 최적의 운영 환경을 공급할 계획이다.
스칼리움은 데이터를 중간 단계에서 복사하거나 변환하지 않고 스토리지에서 GPU 메모리로 직접 전송해 CPU 병목과 불필요한 시스템 부하를 줄이는 ‘제로 카피’ 방식을 구현한다. 엔비디아(NVIDIA)의 GDS(GPU다이렉트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한 이 방식은 GPU 유휴화 현상을 해소하고 와트당 처리량을 극대화해 기업의 총소유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씨플랫폼은 국내 독점 총판으로서 고객과 파트너사가 스칼리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산업별 특화 레퍼런스 패키지 구성 ▲기술 및 영업 역량 강화 ▲성능 검증(PoC)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브랜드 전환에 따른 시장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다는 전략이다.
특히 원본 데이터를 AI 모델이 이해하기 쉬운 특징으로 변환 및 가공하는 ‘피처 엔지니어링’ 단계를 포함해 대규모 분석, 미니배치 추론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단일 운영 레이어에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엣지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돕는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이제 국내 AI 시장의 관건은 단순 도입을 넘어 운영 단계에서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있다”며 “씨플랫폼은 스칼리움과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차별화된 GPU-네이티브 AI 오퍼링을 선보임으로써 성능과 전력 효율, 비용 측면에서 고객에게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찬호 스칼리움 한국지사장은 “스칼리움은 제로 카피 데이터 흐름과 GPU 병렬성을 통해 데이터를 가장 경제적인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씨플랫폼의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데이터 분석 시장의 ‘AI 프로덕션 레이어’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플랫폼은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아키텍처 및 운영 가이드 제공 ▲데이터 레이크·웨어하우스 및 ML옵스(MLOps) 솔루션과의 개방형 통합 가속화 ▲하이브리드 전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국내외 산업별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화 프로젝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