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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공천뇌물 특검 회피는 6·3지선 '뇌물공천' 선언…쌍특검 관철"(종합)

등록 2026.01.26 10:31:34수정 2026.01.26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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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당 수사는 늘 흐지부지 끝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하지현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김병기 의원 뇌물공천 특검 회피는 앞으로도 뇌물공천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통일교·뇌물공천 쌍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인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공천뇌물 특검을 회피하겠다는 것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도 뇌물공천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공천뇌물 특검 거부는 검은돈 단절 거부, 정치개혁 거부"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경 서울시의원 녹취파일 120여개, 공천을 둘러싸고 강선우 의원뿐만 아니라 민주당 전·현직 당직자, 의원, 보좌진, 시의원 등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하는 녹취가 확인됐다"며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민주당 공천시스템은 뇌물과 인맥으로 좌우되는 부패시스템이라는 확실한 물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꼼수 부리지 말고 공천뇌물 특검과 통일교 특검, 쌍특검을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대장동 항소포기 배경 설명을 요구한 검사들에 대한 좌천성 인사와 관련해서는 "대장동 항소포기에 침묵한 김태훈 검사장은 대전고검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맡긴 미션이 통일교·신천지 검경합동수사본부장직이다"라며 "이재명 정권은 꼼수로 쌍특검을 회피하면서 뒤에서는 보복인사로 검찰 조직을 길들여 야당 탄압의 새로운 칼로 써먹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쌍특검을 반드시 관철해 사법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6. [email protected]

김민수 최고위원은 "국민은 경찰 수사를 믿지 못한다. 민주당에 대한 수사는 늘 흐지부지 끝났기 때문이다. 특검이 필요하다"라며 "민주당은 떳떳하다면 공천뇌물사건 피할 이유가 있나"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지지자들은 언제까지 민주당의 부패를 흐린 눈으로 지켜보겠나. 3000만원, 1억원 내면 시의원도, 구의원도 할 수 있는 세상 괜찮겠나"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그 명목이 한일해저터널 건설 관련 청탁이었다고 이미 다 드러나 있는데 국수본이 이걸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그래서 당대표가 통일교 특검, 공천뇌물 특검 하자고 단식투쟁까지 했던 것"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친명횡재 비명횡사 나라로 만드는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즉시 통일교 특검 통해 전 전 장관 뇌물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도록 온국민이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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