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화 강세 속 반도체가 방어…닛케이지수 0.05%↑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자료사진.](https://img1.newsis.com/2022/11/02/NISI20221102_0019419110_web.jpg?rnd=20230126100817)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자료사진.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8일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7포인트(0.05%) 오른 5만3358.71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400은 전장보다 209.99포인트(0.65%) 떨어진 3만1910.80, 토픽스(TOPIX) 지수는 28.10포인트(0.79%) 내린 3535.49에 각각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약세로 출발했으나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이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도쿄일렉트론, 레이저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기대감으로 광섬유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후지쿠라 등 전선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지만 전반적인 도쿄증시는 엔화 강세를 배경으로 장 초반부터 전반적인 매도세가 우세했다. 오전에는 닛케이지수 낙폭이 500포인트를 넘는 장면도 있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저녁보다 약 2엔 엔고·달러 약세가 진행된 달러당 152엔대를 중심으로 움직였다. 엔저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는 관측에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주가 하락했다.
다만 장중에는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가 상승하며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해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실적을 발표한 신에츠화학에 매도가 쏟아졌다. 패스트리테일링, 화낙, 주가이제약도 하락했다. 반면 소프트뱅크그룹(SBG), 스크린, 이비덴은 상승했다. 후루카와전기공업과 스미토모전공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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