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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닉스'도 돌파…삼전·SK하이닉스 또 신고가[핫스탁]

등록 2026.01.29 09:23:22수정 2026.01.29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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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역대 최대 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9시10분 현재 1.97% 오른 16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0.68% 오른 16만3500원에 출발해 장초 16만82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16만4000원으로 고점을 갈아치운지 하루 만이다.

SK하이닉스 주가도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3.92% 오른 8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초 8.20% 급등한 91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공개된 양사 실적이 주가 상승에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과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2% 오른 43조6011억원, 매출은 10.9% 증가한 333조60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4위 수준이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9.2% 늘어난 20조737억원,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3조8374억원, 19조6417억원으로 분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7.2% 급증한 19조169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66.1% 늘어난 32조8267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회사의 연간 매출액도 97조1467억원으로 4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으로 101.2% 늘어 기존 최고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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