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한글의 해'…한글박물관, 전시·축제 연중 추진
5월 '세종대왕 나신 날', 10월 '2026 한글 한마당'
5월 '글놀이', 10월 '가갸', 11월 '훈맹정음' 전시도
![[서울=뉴시스]예술통합교육 '한글보따리'.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199_web.jpg?rnd=20260129095810)
[서울=뉴시스]예술통합교육 '한글보따리'.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국립한글박물관은 29일 "2026년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 훈맹정음(한글점자) 반포 100돌이 겹치는 상징적인 해"라며 전시·문화행사·학술사업을 대대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
박물관은 5월 한글 놀이와 말장난을 주제로 한 기획전 '글놀이'(가제)를 열고,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계기로 경복궁 일대에서 문화·체험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국립한글박물관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204_web.jpg?rnd=20260129100009)
[서울=뉴시스]국립한글박물관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10월에는 한글날 제정 100돌과 훈민정음 반포 80돌을 기념한 특별전 '가갸'(가제)를 선보이며, 한글날 전후 광화문광장 등에서 국민 축제 ‘2026 한글한마당’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체험활동과 공연, 온라인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공동으로 '문자·언어'를 주제로 '제4회 국제박물관포럼'을 열어 세계 문자사 속 한글이 지닌 독보적인 위상과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11월에는 한글점자 반포 100돌을 맞아 특별전 '훈맹정음'가제)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개최하고, 점자의 날(11월 4일)에는 '한글점자의 역사와 박물관'을 주제로 학술대회도 연다.
![[서울=뉴시스]사투리 행사장에 전시된 사투리.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196_web.jpg?rnd=20260129095701)
[서울=뉴시스]사투리 행사장에 전시된 사투리.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최근 K콘텐츠 열풍으로 늘어난 외국인의 한글 학습 수요에 대응해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K-컬처 융합 교육'도 신설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기증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한글문화상품 개발과 유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2026년 '한글의 해'는 한글의 창제와 확산의 역사가 겹치는 매우 상징적인 해"로 "한글에 담긴 위대한 정신과 가치를 온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세대로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교구재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208_web.jpg?rnd=20260129100127)
[서울=뉴시스]교구재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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