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삼중 저해제, '美암센터 개별환자 사용' 승인"
MD 앤더슨 AML SPIND 진행…치료 연속성 확보
![[서울=뉴시스] 큐리언트 로고 (사진=큐리언트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0/NISI20241210_0001724451_web.jpg?rnd=20241210085452)
[서울=뉴시스] 큐리언트 로고 (사진=큐리언트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 진행 중인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병용 임상 시험 과정에서 환자의 치료 지속을 위한 '개별 환자 대상 임상시험용 신약 사용승인'(SPIND) 절차가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SPIND는 담당 의사가 개발 중인 신약이 특정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개발사의 동의를 구하는 동시에 규제기관에 이 특정 환자에 대한 투약 승인을 받는 절차이다.
보통 임상시험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의 공식적인 치료 절차가 마무리된 뒤에 환자의 예후를 관리하고 치료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SPIND 승인은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아드릭세티닙과 아자시티딘 및 베네토클락스 병용 요법을 통해 임상적 유익성을 보인 특정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는 해당 환자에게 아드릭세티닙의 지속적인 투여가 임상적으로 유익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근거했으며, 임상 주 책임자인 아비셰크 마이티 교수와 이번 SPIND 승인을 통한 투약 및 치료 전반을 주도하는 코트니 디나르도 교수의 주관하에 결정됐다.
아드릭세티닙은 Axl, Mer, CSF1R 키나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삼중 저해제이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Axl 및 Mer 발현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불량한 예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던 중, SPIND를 진행하게 됐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아드릭세티닙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임상 현장에서 전문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규제 절차에 따라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